4·3보선…창원성산 정의당 극적역전승, 통영고성 한국당 당선 확실

입력 2019.04.03 (23:40) 수정 2019.04.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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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2곳에서 치러진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 개표 결과,창원성산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극적인 막판 역전을 이뤄,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시 35분 현재, 개표가 완료된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5.75%를 득표해, 45.21%를 득표한 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0.54%포인트 격차로 이겼습니다.

통영·고성의 경우 개표율이 76%인 가운데,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9.24%의 표를 얻어, 36.57%를 득표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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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3 23:40:31
    • 수정2019-04-03 23:44:17
    정치
경남 지역 2곳에서 치러진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구 개표 결과,창원성산에서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극적인 막판 역전을 이뤄,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시 35분 현재, 개표가 완료된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5.75%를 득표해, 45.21%를 득표한 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0.54%포인트 격차로 이겼습니다.

통영·고성의 경우 개표율이 76%인 가운데,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59.24%의 표를 얻어, 36.57%를 득표한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려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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