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는
역사 체험 캠프가 올해로
10년 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보강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독립군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방벽 뒤에 숨어 때를 기다립니다.
이윽고 나타난 일본군은
독립군의 총공격에 힘없이 무너집니다.
천 9백 20년대,
만주 청산리 일대에서 펼쳐진
청산리 전투를 재현한 게임입니다.
올해로 10년 째,
안동의 초등학교 4학년생
전체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가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승현/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저는 나중에 의사가 될 건데, 힘을 길러서 나라를 다시는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다고"
캠프는 신흥 무관학교 체험에서부터
청산리 전투 게임,
내앞마을 답사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아직 역사교과를
배우기 전이지만,
오감으로 접한 독립운동의 역사는
그대로 몸에 새겨집니다.
이형윤/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친구들과 같이 찾는게 재미있고, 석주 이상룡 선생 지팡이가 용 모양이라서 신기.."
안동시는 한 해 체험비
1억 5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학교는 캠프를
정규 사회교과로 편성합니다.
이처럼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현충시설이 연계해
독립역사를 가르치는 건 전국에서
안동이 유일합니다.
김연록/경북독립운동기념관 교육연구사[인터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인 올해
역사연극, 상해청사 만들기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는
역사 체험 캠프가 올해로
10년 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보강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독립군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방벽 뒤에 숨어 때를 기다립니다.
이윽고 나타난 일본군은
독립군의 총공격에 힘없이 무너집니다.
천 9백 20년대,
만주 청산리 일대에서 펼쳐진
청산리 전투를 재현한 게임입니다.
올해로 10년 째,
안동의 초등학교 4학년생
전체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가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승현/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저는 나중에 의사가 될 건데, 힘을 길러서 나라를 다시는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다고"
캠프는 신흥 무관학교 체험에서부터
청산리 전투 게임,
내앞마을 답사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아직 역사교과를
배우기 전이지만,
오감으로 접한 독립운동의 역사는
그대로 몸에 새겨집니다.
이형윤/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친구들과 같이 찾는게 재미있고, 석주 이상룡 선생 지팡이가 용 모양이라서 신기.."
안동시는 한 해 체험비
1억 5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학교는 캠프를
정규 사회교과로 편성합니다.
이처럼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현충시설이 연계해
독립역사를 가르치는 건 전국에서
안동이 유일합니다.
김연록/경북독립운동기념관 교육연구사[인터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인 올해
역사연극, 상해청사 만들기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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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벗어나 독립역사 배워요
-
- 입력 2019-04-03 23:41:13

[앵커멘트]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는
역사 체험 캠프가 올해로
10년 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보강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독립군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방벽 뒤에 숨어 때를 기다립니다.
이윽고 나타난 일본군은
독립군의 총공격에 힘없이 무너집니다.
천 9백 20년대,
만주 청산리 일대에서 펼쳐진
청산리 전투를 재현한 게임입니다.
올해로 10년 째,
안동의 초등학교 4학년생
전체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가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승현/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저는 나중에 의사가 될 건데, 힘을 길러서 나라를 다시는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다고"
캠프는 신흥 무관학교 체험에서부터
청산리 전투 게임,
내앞마을 답사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아직 역사교과를
배우기 전이지만,
오감으로 접한 독립운동의 역사는
그대로 몸에 새겨집니다.
이형윤/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친구들과 같이 찾는게 재미있고, 석주 이상룡 선생 지팡이가 용 모양이라서 신기.."
안동시는 한 해 체험비
1억 5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학교는 캠프를
정규 사회교과로 편성합니다.
이처럼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현충시설이 연계해
독립역사를 가르치는 건 전국에서
안동이 유일합니다.
김연록/경북독립운동기념관 교육연구사[인터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인 올해
역사연극, 상해청사 만들기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주최하는
역사 체험 캠프가 올해로
10년 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보강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잡니다.
[리포트]
독립군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방벽 뒤에 숨어 때를 기다립니다.
이윽고 나타난 일본군은
독립군의 총공격에 힘없이 무너집니다.
천 9백 20년대,
만주 청산리 일대에서 펼쳐진
청산리 전투를 재현한 게임입니다.
올해로 10년 째,
안동의 초등학교 4학년생
전체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가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승현/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저는 나중에 의사가 될 건데, 힘을 길러서 나라를 다시는 빼앗기지 않아야 되겠다고"
캠프는 신흥 무관학교 체험에서부터
청산리 전투 게임,
내앞마을 답사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이뤄집니다.
아직 역사교과를
배우기 전이지만,
오감으로 접한 독립운동의 역사는
그대로 몸에 새겨집니다.
이형윤/ 안동 풍천풍서초 4학년[인터뷰]
"친구들과 같이 찾는게 재미있고, 석주 이상룡 선생 지팡이가 용 모양이라서 신기.."
안동시는 한 해 체험비
1억 5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학교는 캠프를
정규 사회교과로 편성합니다.
이처럼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현충시설이 연계해
독립역사를 가르치는 건 전국에서
안동이 유일합니다.
김연록/경북독립운동기념관 교육연구사[인터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임시정부 수립 백 주년인 올해
역사연극, 상해청사 만들기를
추가하는 등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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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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