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개표소 상황

입력 2019.04.03 (19:10) 수정 2019.04.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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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 마감이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질문1]
조미령 기자, 개표 준비는 다 끝났나요?

[답변1]
네, 저는 창원성산 개표소인
창원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개표 인력 2백여 명이
순조롭게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30분 뒤 저녁 8시에
투표가 완료되면
창원성산 투표소 54곳의 투표함들이
이곳으로 속속 도착하게 됩니다.

  이르면 저녁 8시 30분부터는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통영 충무체육관 130여 명,
고성 군민체육관 80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48.1%입니다.
창원성산이 47.3%,
통영·고성은 49.1%인데요.

투표가 저녁 8시까지 진행돼
막바지 퇴근길 직장인 등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2]
네, 이제 가장 큰 관심은
누가 당선되느냐 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답변2]
네, 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모두
접전이 예상되고 있어 더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섬이 많은 통영 지역은
투표함이 배를 타고 제때 옮겨지느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이번 보궐선거는
출구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결과를 가늠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표 진행 상황 매 순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 출마한
9명의 후보들은 현재
대부분 자택이나 모처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선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밤 10시쯤 각 선거사무소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성산구선관위와
통영시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당선자를 확정해
각 개표소에서 바로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창원성산 개표소에서
KBS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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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개표소 상황
    • 입력 2019-04-04 00:45:27
    • 수정2019-04-04 09:09:47
    뉴스9(창원)
[앵커멘트]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 마감이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질문1] 조미령 기자, 개표 준비는 다 끝났나요? [답변1] 네, 저는 창원성산 개표소인 창원컨벤션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개표 인력 2백여 명이 순조롭게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30분 뒤 저녁 8시에 투표가 완료되면 창원성산 투표소 54곳의 투표함들이 이곳으로 속속 도착하게 됩니다.   이르면 저녁 8시 30분부터는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곳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통영 충무체육관 130여 명, 고성 군민체육관 80여 명의 개표 인력이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48.1%입니다. 창원성산이 47.3%, 통영·고성은 49.1%인데요. 투표가 저녁 8시까지 진행돼 막바지 퇴근길 직장인 등의 참여가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2] 네, 이제 가장 큰 관심은 누가 당선되느냐 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답변2] 네, 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모두 접전이 예상되고 있어 더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섬이 많은 통영 지역은 투표함이 배를 타고 제때 옮겨지느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이번 보궐선거는 출구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결과를 가늠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표 진행 상황 매 순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 출마한 9명의 후보들은 현재 대부분 자택이나 모처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당선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밤 10시쯤 각 선거사무소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성산구선관위와 통영시선관위는 개표가 완료되면 당선자를 확정해 각 개표소에서 바로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창원성산 개표소에서 KBS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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