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본사 44년 만에 첫 적자

입력 2019.04.03 (18:30) 수정 2019.04.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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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국내 본사가
지난 1974년 상장 후 처음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국내 본사가 지난해 59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습니다.
적자의 원인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비용이 늘어난 데다
미래 신기술과 관련한
연구개발 투자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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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국내본사 44년 만에 첫 적자
    • 입력 2019-04-04 09:25:42
    • 수정2019-04-04 09:49:25
    울산
현대자동차 국내 본사가 지난 1974년 상장 후 처음으로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통해 "국내 본사가 지난해 59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습니다. 적자의 원인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비용이 늘어난 데다 미래 신기술과 관련한 연구개발 투자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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