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문제 없어”

입력 2019.04.05 (15:40) 수정 2019.04.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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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어제(4일)저녁 강릉 옥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문제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도로교통연구원 직원들과 안전진단업체 직원들이 교량 12개소, 비탈면 14개소, 도로포장 6.6km, CCTV 3대 등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휴게소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옥계휴게소는 커피 매장 내부 등이, 삼척 방향 동해휴게소는 의류판매장과 냉동창고 등이 피해를 보아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옥계 주유소는 오늘(5일) 18시 이후부터, 옥계휴게소는 다음 주 수요일(10일)부터, 동해휴게소와 주유소는 다음 주 금요일(12일)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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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문제 없어”
    • 입력 2019-04-05 15:40:28
    • 수정2019-04-05 15:41:16
    경제
한국도로공사는 어제(4일)저녁 강릉 옥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고속도로 이용에는 큰 문제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도로교통연구원 직원들과 안전진단업체 직원들이 교량 12개소, 비탈면 14개소, 도로포장 6.6km, CCTV 3대 등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별도의 조치 없이 이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휴게소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옥계휴게소는 커피 매장 내부 등이, 삼척 방향 동해휴게소는 의류판매장과 냉동창고 등이 피해를 보아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옥계 주유소는 오늘(5일) 18시 이후부터, 옥계휴게소는 다음 주 수요일(10일)부터, 동해휴게소와 주유소는 다음 주 금요일(12일)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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