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마트 주식 14만주 추가 매입

입력 2019.04.05 (17:45) 수정 2019.04.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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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주식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마트 주식 14만 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주식 매매가액은 241억 원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88만 399주로 늘어났고, 지분도 9.83%에서 10.33%로 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주식 매입이 최근 이마트 주가 하락에 따른 대주주의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18.22%, 국민연금공단 10.10%로 변동이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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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이마트 주식 14만주 추가 매입
    • 입력 2019-04-05 17:45:23
    • 수정2019-04-05 17:45:57
    경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 주식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이마트 주식 14만 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주식 매매가액은 241억 원 정도입니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은 288만 399주로 늘어났고, 지분도 9.83%에서 10.33%로 0.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주식 매입이 최근 이마트 주가 하락에 따른 대주주의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18.22%, 국민연금공단 10.10%로 변동이 없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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