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최문순, 주택복구비∙산불진압 헬기 구입 요청
입력 2019.04.08 (13:34)
수정 2019.04.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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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여야에 강원 산불에 따른 주택 복구비 지원과 산불진압용 헬기 구입을 요청했습니다.
최 지사는 오늘(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여야 정당의 대표님들과 의원님들을 여러분 뵐 예정인데 산불 피해 복구 관련해서 두 가지 부탁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우선 "피해 이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주택을 복구하는 일"이라며 "전체 주택복구비용이 700억쯤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70% 국고로 지원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현재 주택 한 채를 복구하는데 1300만 원의 지원금만 국가에서 받게 되어있다면서 "1996년과 2000년도에 큰 산불이 나서 그때 약 70%들의 국고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지사는 또 "약 3000리터의 물을 싣고 동해안에 상주하면서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산불진압용 헬기를 250억 들여서 이번에 구입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상임위를 통과했다가 결국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꼭 도입되어서 조금이라도 동해안 산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을 휩쓸었던 산불을 진압하는 데 대한민국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강원도민들을 대신하여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지사는 오늘(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여야 정당의 대표님들과 의원님들을 여러분 뵐 예정인데 산불 피해 복구 관련해서 두 가지 부탁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우선 "피해 이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주택을 복구하는 일"이라며 "전체 주택복구비용이 700억쯤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70% 국고로 지원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현재 주택 한 채를 복구하는데 1300만 원의 지원금만 국가에서 받게 되어있다면서 "1996년과 2000년도에 큰 산불이 나서 그때 약 70%들의 국고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지사는 또 "약 3000리터의 물을 싣고 동해안에 상주하면서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산불진압용 헬기를 250억 들여서 이번에 구입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상임위를 통과했다가 결국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꼭 도입되어서 조금이라도 동해안 산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을 휩쓸었던 산불을 진압하는 데 대한민국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강원도민들을 대신하여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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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08 13:44:10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여야에 강원 산불에 따른 주택 복구비 지원과 산불진압용 헬기 구입을 요청했습니다.
최 지사는 오늘(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여야 정당의 대표님들과 의원님들을 여러분 뵐 예정인데 산불 피해 복구 관련해서 두 가지 부탁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우선 "피해 이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주택을 복구하는 일"이라며 "전체 주택복구비용이 700억쯤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70% 국고로 지원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현재 주택 한 채를 복구하는데 1300만 원의 지원금만 국가에서 받게 되어있다면서 "1996년과 2000년도에 큰 산불이 나서 그때 약 70%들의 국고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지사는 또 "약 3000리터의 물을 싣고 동해안에 상주하면서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산불진압용 헬기를 250억 들여서 이번에 구입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상임위를 통과했다가 결국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꼭 도입되어서 조금이라도 동해안 산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을 휩쓸었던 산불을 진압하는 데 대한민국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강원도민들을 대신하여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지사는 오늘(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여야 정당의 대표님들과 의원님들을 여러분 뵐 예정인데 산불 피해 복구 관련해서 두 가지 부탁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우선 "피해 이재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주택을 복구하는 일"이라며 "전체 주택복구비용이 700억쯤 될 것으로 판단하는데 70% 국고로 지원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현재 주택 한 채를 복구하는데 1300만 원의 지원금만 국가에서 받게 되어있다면서 "1996년과 2000년도에 큰 산불이 나서 그때 약 70%들의 국고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지사는 또 "약 3000리터의 물을 싣고 동해안에 상주하면서 출동할 수 있는 긴급출동 산불진압용 헬기를 250억 들여서 이번에 구입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상임위를 통과했다가 결국 무산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꼭 도입되어서 조금이라도 동해안 산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지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주말 강원도 동해안을 휩쓸었던 산불을 진압하는 데 대한민국의 전 역량을 동원하여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강원도민들을 대신하여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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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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