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북 특사 파견 검토…한미 정상회담, 정상 간 대화가 중요”
입력 2019.04.08 (14:38)
수정 2019.04.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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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북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뒤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검토 단계에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정상 간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방미 일정과 관련해선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곧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북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뒤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검토 단계에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정상 간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방미 일정과 관련해선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곧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북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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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대북 특사 파견 검토…한미 정상회담, 정상 간 대화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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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8 14:38:54
- 수정2019-04-08 14:43:47

청와대는 대북 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뒤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검토 단계에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정상 간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방미 일정과 관련해선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곧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북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민정 부대변인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미국을 다녀온 뒤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검토 단계에 있다는 말을 했다"면서 "그 정도까지만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정상 간 어떤 대화가 오고갈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면서 방미 일정과 관련해선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곧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북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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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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