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 68주기 추모식…"배상법 제정 촉구"

입력 2019.04.08 (15:56) 수정 2019.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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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주기 거창양민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식이
오늘(8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유가족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는
사단법인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와
거창군, 군의회 등이 공동으로
희생자 배상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거창양민학살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지난 1951년
국군 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주민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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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사건' 68주기 추모식…"배상법 제정 촉구"
    • 입력 2019-04-08 15:56:59
    • 수정2019-04-08 15:57:06
    창원
68주기 거창양민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식이 오늘(8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유가족과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 추모식에는 사단법인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와 거창군, 군의회 등이 공동으로 희생자 배상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거창양민학살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지난 1951년 국군 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주민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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