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 세무서장, 직원 상대 갑질 논란
입력 2019.04.08 (16:06)
수정 2019.04.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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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세무서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세무서장은 최근 한 달 동안 소속 과장 6명에게 매주 요일과 순번을 정해 저녁 접대를 요구하거나, 점심에도 개인 약속이 없을 경우 과장들이 돌아가며 점심을 사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세무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본가인 서울로 가기 위해 오후 3시부터는 결재를 올리지 못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갑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공문을 지방세무서에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이 세무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본가인 서울로 가기 위해 오후 3시부터는 결재를 올리지 못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갑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공문을 지방세무서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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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모 세무서장, 직원 상대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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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8 16:06:14
- 수정2019-04-08 16:18:16

대구의 한 세무서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세무서장은 최근 한 달 동안 소속 과장 6명에게 매주 요일과 순번을 정해 저녁 접대를 요구하거나, 점심에도 개인 약속이 없을 경우 과장들이 돌아가며 점심을 사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세무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본가인 서울로 가기 위해 오후 3시부터는 결재를 올리지 못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갑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공문을 지방세무서에 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또, 이 세무서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본가인 서울로 가기 위해 오후 3시부터는 결재를 올리지 못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갑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공문을 지방세무서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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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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