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9.04.08 (17:59) 수정 2019.04.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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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비상경영체제 돌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늘 새벽 미국 LA에서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한진그룹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경영권 승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족 리스크’에 흔들린 항공업계 주역

우리나라 항공업계 주역이었던 조양호 회장의 명성은 말년에 크게 흔들렸는데요, 잇단 가족들의 갑질 논란에 대국민 사과를 했고, 본인 역시 검찰 포토라인에 서야 했습니다. 조회장의 기업 역정을 짚어봤습니다.

인터넷 불법 금융광고 1만 천여 건 적발

전화 한 통이면 무직자나 주부, 저신용자들에게도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는 온라인 불법 금융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청소년, 대학생들도 10만 원 정도 소액을 빌려준다는 불법 광고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日, 빈집이 전체의 10%…지역 경제 어떻게 살리나?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일본은 전국에 빈집이 전체 주택의 10%를 넘어섰습니다. 20년 뒤면 900개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일본의 노력을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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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08 18:01:33
    • 수정2019-04-08 18:27:50
    통합뉴스룸ET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비상경영체제 돌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늘 새벽 미국 LA에서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한진그룹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경영권 승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족 리스크’에 흔들린 항공업계 주역

우리나라 항공업계 주역이었던 조양호 회장의 명성은 말년에 크게 흔들렸는데요, 잇단 가족들의 갑질 논란에 대국민 사과를 했고, 본인 역시 검찰 포토라인에 서야 했습니다. 조회장의 기업 역정을 짚어봤습니다.

인터넷 불법 금융광고 1만 천여 건 적발

전화 한 통이면 무직자나 주부, 저신용자들에게도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는 온라인 불법 금융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청소년, 대학생들도 10만 원 정도 소액을 빌려준다는 불법 광고에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日, 빈집이 전체의 10%…지역 경제 어떻게 살리나?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일본은 전국에 빈집이 전체 주택의 10%를 넘어섰습니다. 20년 뒤면 900개 마을이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지역 경제를 살리려는 일본의 노력을 글로벌 경제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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