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BNK, 전원 여성 코칭 스태프 프로팀 탄생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감독과 코치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된 팀이 탄생했습니다.

여자농구 BNK 캐피탈이 주인공입니다.

박수를 치면서 밝은 미소를 짓는 주인공!

여자농구팀 OK저축은행을 인수해 창단한 BNK 캐피탈의 신임 유영주 감독입니다.

오늘 창단식을 한 BNK캐피탈은 감독부터 코치까지 모두 여성으로 코칭 스태프를 꾸렸습니다.

[유영주/BNK 캐피탈 감독 : "여성 코칭 스태프로서의 프로팀은 처음이기 때문에 많이 기대와 우려를 하고 계신거 알고 있습니다. 기대는 꼭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여성이 정식 감독을 맡은 것은 2012년 이옥자 감독 이후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