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음성에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
화훼유통센터에 가면
만개한 봄꽃을 볼 수 있는데요
봄철 성수기에다
극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을 비롯한
화훼류 거래가 크게 늘어
특수라고 합니다.
최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철쭉, 튤립, 마가렛 등
봄꽃이 앞다퉈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양난과 관엽 식물 등
화훼유통센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천8백여 가지,
최고 인기 품목은
벽이나 공중에 매달아
미세먼지를 잡는
탈란시아, 디시디아 등 공중식물입니다.
[인터뷰]
박현진/음성화훼유통
"공중 식물들 이런 거 사서 가시고 잎사귀 넓은 식물, 잎사귀 많은 식물 이런 거를 찾으세요."
고무나무와 야자류 산호수 등
공기정화효과가 큰 관엽식물도
소비가 늘면서
화훼 시장도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음성 화훼 유통센터의 경우
봄철 성수기에
미세먼지 특수까지 겹쳐
하루 거래량이 27만 본,
일주일 두 차례 경매액이
7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수일[인터뷰]
/한국화훼농협 음성화훼유통센터 경매사
"평년보다 미세먼지 관련해서 고무나무, 아레카, 야자 종류가 전년 대비 한 20%
정도 성장해서 지금 출하되고 있습니다."
화훼류 소비증가로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개장 3년여 만에 누적 경매액이
5백억 원을 돌파했고
음성지역 150여 화훼농가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재/화훼 재배 농가 [인터뷰]
"관엽 소품들도 공기정화를 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돼 있어 많은 소비자께서 많이 애용을 해주고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 농가들도 작년 대비 1.5배 수익이 올랐고"
공기정화와 가습,
인테리어 기능 등
1석 3조 효과를 내는
미세먼지 정화 식물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침체했던
화훼 산업 부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news 최선희입니다.
요즘 음성에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
화훼유통센터에 가면
만개한 봄꽃을 볼 수 있는데요
봄철 성수기에다
극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을 비롯한
화훼류 거래가 크게 늘어
특수라고 합니다.
최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철쭉, 튤립, 마가렛 등
봄꽃이 앞다퉈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양난과 관엽 식물 등
화훼유통센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천8백여 가지,
최고 인기 품목은
벽이나 공중에 매달아
미세먼지를 잡는
탈란시아, 디시디아 등 공중식물입니다.
[인터뷰]
박현진/음성화훼유통
"공중 식물들 이런 거 사서 가시고 잎사귀 넓은 식물, 잎사귀 많은 식물 이런 거를 찾으세요."
고무나무와 야자류 산호수 등
공기정화효과가 큰 관엽식물도
소비가 늘면서
화훼 시장도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음성 화훼 유통센터의 경우
봄철 성수기에
미세먼지 특수까지 겹쳐
하루 거래량이 27만 본,
일주일 두 차례 경매액이
7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수일[인터뷰]
/한국화훼농협 음성화훼유통센터 경매사
"평년보다 미세먼지 관련해서 고무나무, 아레카, 야자 종류가 전년 대비 한 20%
정도 성장해서 지금 출하되고 있습니다."
화훼류 소비증가로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개장 3년여 만에 누적 경매액이
5백억 원을 돌파했고
음성지역 150여 화훼농가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재/화훼 재배 농가 [인터뷰]
"관엽 소품들도 공기정화를 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돼 있어 많은 소비자께서 많이 애용을 해주고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 농가들도 작년 대비 1.5배 수익이 올랐고"
공기정화와 가습,
인테리어 기능 등
1석 3조 효과를 내는
미세먼지 정화 식물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침체했던
화훼 산업 부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s news 최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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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성수기.미세먼지...화훼산업 특수
-
- 입력 2019-04-08 23:07:35
[앵커멘트]
요즘 음성에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
화훼유통센터에 가면
만개한 봄꽃을 볼 수 있는데요
봄철 성수기에다
극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을 비롯한
화훼류 거래가 크게 늘어
특수라고 합니다.
최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철쭉, 튤립, 마가렛 등
봄꽃이 앞다퉈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양난과 관엽 식물 등
화훼유통센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천8백여 가지,
최고 인기 품목은
벽이나 공중에 매달아
미세먼지를 잡는
탈란시아, 디시디아 등 공중식물입니다.
[인터뷰]
박현진/음성화훼유통
"공중 식물들 이런 거 사서 가시고 잎사귀 넓은 식물, 잎사귀 많은 식물 이런 거를 찾으세요."
고무나무와 야자류 산호수 등
공기정화효과가 큰 관엽식물도
소비가 늘면서
화훼 시장도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음성 화훼 유통센터의 경우
봄철 성수기에
미세먼지 특수까지 겹쳐
하루 거래량이 27만 본,
일주일 두 차례 경매액이
7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수일[인터뷰]
/한국화훼농협 음성화훼유통센터 경매사
"평년보다 미세먼지 관련해서 고무나무, 아레카, 야자 종류가 전년 대비 한 20%
정도 성장해서 지금 출하되고 있습니다."
화훼류 소비증가로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개장 3년여 만에 누적 경매액이
5백억 원을 돌파했고
음성지역 150여 화훼농가도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재/화훼 재배 농가 [인터뷰]
"관엽 소품들도 공기정화를 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돼 있어 많은 소비자께서 많이 애용을 해주고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 농가들도 작년 대비 1.5배 수익이 올랐고"
공기정화와 가습,
인테리어 기능 등
1석 3조 효과를 내는
미세먼지 정화 식물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침체했던
화훼 산업 부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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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유통센터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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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잡는
탈란시아, 디시디아 등 공중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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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음성화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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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와 야자류 산호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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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시장도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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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성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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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수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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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 150여 화훼농가도 특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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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화훼 재배 농가 [인터뷰]
"관엽 소품들도 공기정화를 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돼 있어 많은 소비자께서 많이 애용을 해주고 있으세요 그래서 저희 농가들도 작년 대비 1.5배 수익이 올랐고"
공기정화와 가습,
인테리어 기능 등
1석 3조 효과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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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산업 부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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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기자 su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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