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코끼리도 함께 즐기는 태국 ‘송끄란 축제’

입력 2019.04.12 (06:49) 수정 2019.04.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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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끄란 물 축제를 맞아 아주 특별한 상대와 함께하는 물싸움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꽃단장한 코끼리들과 한 손에 물바가지를 준비한 사람들이 도심 공원에 모였는데요.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서로를 향해 쉬지 않고 물을 뿌려대며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태국의 신년 축제 '송끄란'을 맞이한 방콕 북부의 아유타야 지역입니다.

매년 송끄란 기간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물 축제가 펼쳐지는데, 태국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축제 참가자들과 코끼리들 간의 물싸움으로 유명합니다.

물총보다 강한 코로 사정없이 물세례를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음악에 맞춰 사람들과 함께 춤까지 추는 코끼리들!

사람도, 동물도 신 나게 즐기는 축제인 만큼 즐거움도 2배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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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코끼리도 함께 즐기는 태국 ‘송끄란 축제’
    • 입력 2019-04-12 06:58:28
    • 수정2019-04-12 07:05:31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끄란 물 축제를 맞아 아주 특별한 상대와 함께하는 물싸움이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꽃단장한 코끼리들과 한 손에 물바가지를 준비한 사람들이 도심 공원에 모였는데요.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서로를 향해 쉬지 않고 물을 뿌려대며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태국의 신년 축제 '송끄란'을 맞이한 방콕 북부의 아유타야 지역입니다.

매년 송끄란 기간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물 축제가 펼쳐지는데, 태국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축제 참가자들과 코끼리들 간의 물싸움으로 유명합니다.

물총보다 강한 코로 사정없이 물세례를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음악에 맞춰 사람들과 함께 춤까지 추는 코끼리들!

사람도, 동물도 신 나게 즐기는 축제인 만큼 즐거움도 2배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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