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네 번째 소환조사

입력 2019.04.12 (08:18) 수정 2019.04.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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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김 전 장관을 소환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의 퇴임과 채용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을 조사합니다.

김 전 장관의 소환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달 구속영장 기각 이후로는 세 번째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직 압력을 가하고 특정인사를 임원으로 앉히기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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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네 번째 소환조사
    • 입력 2019-04-12 08:19:12
    • 수정2019-04-12 0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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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또다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김 전 장관을 소환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의 퇴임과 채용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을 조사합니다.

김 전 장관의 소환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달 구속영장 기각 이후로는 세 번째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상대로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에게 사직 압력을 가하고 특정인사를 임원으로 앉히기 위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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