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오염’ 알리는 쓰레기 사진 작품

입력 2019.04.12 (09:45) 수정 2019.04.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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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출신 사진작가 응엔 비엣 흥 씨는 해안선을 따라 28개 도시를 거치며 한 달간 오토바이로 6,800Km를 여행했습니다.

쓰레기 사진을 찍어 해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여행을 계획했다는데요.

그가 찍은 사진들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처럼 베트남 전국 곳곳에서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응엔/사진작가 : "저는 베트남 전역의 해변을 다녔는데, 대부분 너무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오염돼 모래밭을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량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플라스틱 오염물들로 인해 해양동물들까지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작가는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 우리 모두가 쓰레기로 가득 찬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사진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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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 오염’ 알리는 쓰레기 사진 작품
    • 입력 2019-04-12 09:47:16
    • 수정2019-04-12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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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출신 사진작가 응엔 비엣 흥 씨는 해안선을 따라 28개 도시를 거치며 한 달간 오토바이로 6,800Km를 여행했습니다.

쓰레기 사진을 찍어 해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여행을 계획했다는데요.

그가 찍은 사진들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처럼 베트남 전국 곳곳에서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들이 산더미처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응엔/사진작가 : "저는 베트남 전역의 해변을 다녔는데, 대부분 너무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오염돼 모래밭을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베트남은 현재 플라스틱 폐기물량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플라스틱 오염물들로 인해 해양동물들까지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작가는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 우리 모두가 쓰레기로 가득 찬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사진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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