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세…13~18세 가장 많아 “주의”

입력 2019.04.12 (12:38) 수정 2019.04.12 (1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 첫째 주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는 천 명당 20.3명으로 집계됐지만 3월 넷째 주엔 27.2명, 이달 첫 주는 32.2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가운데 13세에서 18세의 초중고 청소년이 외래환자 천 명당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7세에서 12세의 어린이가 86.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독감에 처방되는 타미플루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복용 후 최소 이틀 동안은 환자가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세…13~18세 가장 많아 “주의”
    • 입력 2019-04-12 12:39:01
    • 수정2019-04-12 12:44:19
    뉴스 12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월 첫째 주 독감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외래 환자는 천 명당 20.3명으로 집계됐지만 3월 넷째 주엔 27.2명, 이달 첫 주는 32.2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 가운데 13세에서 18세의 초중고 청소년이 외래환자 천 명당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7세에서 12세의 어린이가 86.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최근 독감에 처방되는 타미플루의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복용 후 최소 이틀 동안은 환자가 혼자 있지 않도록 보호자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