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해저 121m에서 울린 “환경 보호”

입력 2019.04.15 (07:27) 수정 2019.04.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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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의 대통령이 이색 환경보호 연설에 나섰습니다.

편한 복장의 대니 포르 세이셸 대통령이 앉아있는 곳, 해저 121미터 아래 잠수정 안인데요.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바닷속에서 생중계 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포르 대통령은 해양 파괴 문제는 인류의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전세계가 하루빨리 해양 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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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해저 121m에서 울린 “환경 보호”
    • 입력 2019-04-15 07:29:21
    • 수정2019-04-15 0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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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수면 상승으로 섬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의 대통령이 이색 환경보호 연설에 나섰습니다.

편한 복장의 대니 포르 세이셸 대통령이 앉아있는 곳, 해저 121미터 아래 잠수정 안인데요.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바닷속에서 생중계 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포르 대통령은 해양 파괴 문제는 인류의 어떤 문제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전세계가 하루빨리 해양 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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