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희망 주는 일본 책가방
입력 2019.04.16 (09:48)
수정 2019.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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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에서 보내온 초등학생용 책가방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50km.
트럭이 도착한 곳은 동부 산악지대에 있는 학교로, 최근까지 IS가 점령했던 곳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책가방을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들.
[현지 NGO 대표 : "팔 내밀어 봐. 이렇게 어깨에 메서 쓰는 거야."]
처음 보는 책가방에 어린이들 모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우와. 여기도 열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지금까지 가방이 없었는데 기뻐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안 쓰는 책가방을 기증받아 아프가니스탄에 보내는 이 활동은 15년 전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전달된 책가방은 20만 개가 넘습니다.
이날 받아온 책가방을 책상 삼아 공부하는 이 소년.
올해 3학년이 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나 선생님, 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조산사인 이 여성도 책가방을 받고 가난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다녀 자격증을 땄는데요.
책가방은 인생을 바꿔준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에서 보내온 초등학생용 책가방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50km.
트럭이 도착한 곳은 동부 산악지대에 있는 학교로, 최근까지 IS가 점령했던 곳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책가방을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들.
[현지 NGO 대표 : "팔 내밀어 봐. 이렇게 어깨에 메서 쓰는 거야."]
처음 보는 책가방에 어린이들 모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우와. 여기도 열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지금까지 가방이 없었는데 기뻐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안 쓰는 책가방을 기증받아 아프가니스탄에 보내는 이 활동은 15년 전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전달된 책가방은 20만 개가 넘습니다.
이날 받아온 책가방을 책상 삼아 공부하는 이 소년.
올해 3학년이 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나 선생님, 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조산사인 이 여성도 책가방을 받고 가난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다녀 자격증을 땄는데요.
책가방은 인생을 바꿔준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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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희망 주는 일본 책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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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6 09:50:39
- 수정2019-04-16 09:53:18
[앵커]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에서 보내온 초등학생용 책가방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50km.
트럭이 도착한 곳은 동부 산악지대에 있는 학교로, 최근까지 IS가 점령했던 곳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책가방을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들.
[현지 NGO 대표 : "팔 내밀어 봐. 이렇게 어깨에 메서 쓰는 거야."]
처음 보는 책가방에 어린이들 모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우와. 여기도 열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지금까지 가방이 없었는데 기뻐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안 쓰는 책가방을 기증받아 아프가니스탄에 보내는 이 활동은 15년 전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전달된 책가방은 20만 개가 넘습니다.
이날 받아온 책가방을 책상 삼아 공부하는 이 소년.
올해 3학년이 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나 선생님, 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조산사인 이 여성도 책가방을 받고 가난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다녀 자격증을 땄는데요.
책가방은 인생을 바꿔준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의 어린이들에게 일본에서 보내온 초등학생용 책가방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50km.
트럭이 도착한 곳은 동부 산악지대에 있는 학교로, 최근까지 IS가 점령했던 곳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책가방을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들.
[현지 NGO 대표 : "팔 내밀어 봐. 이렇게 어깨에 메서 쓰는 거야."]
처음 보는 책가방에 어린이들 모두 높은 관심을 보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우와. 여기도 열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지금까지 가방이 없었는데 기뻐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안 쓰는 책가방을 기증받아 아프가니스탄에 보내는 이 활동은 15년 전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 전달된 책가방은 20만 개가 넘습니다.
이날 받아온 책가방을 책상 삼아 공부하는 이 소년.
올해 3학년이 됐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나 선생님, 기술자가 되고 싶어요."]
조산사인 이 여성도 책가방을 받고 가난 속에서도 학교를 계속 다녀 자격증을 땄는데요.
책가방은 인생을 바꿔준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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