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조선업 근로자 8년 사이 90% 줄어"

입력 2019.04.16 (1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8년 동안
통영 지역 조선업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이 실직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자료를 보면,
통영 지역의 조선업 근로자가
지난 2010년 7천 5백여 명으로 집계됐지만,
지난해 6월에는 불과 902명으로
9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거제나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근로자가
38%인 2천 8백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영 조선업 근로자 8년 사이 90% 줄어"
    • 입력 2019-04-17 17:41:49
    진주
최근 8년 동안 통영 지역 조선업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이 실직하거나 다른 업종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자료를 보면, 통영 지역의 조선업 근로자가 지난 2010년 7천 5백여 명으로 집계됐지만, 지난해 6월에는 불과 902명으로 9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거제나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근로자가 38%인 2천 8백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