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입력 2019.04.19 (06:53) 수정 2019.04.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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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열릴 칸국제영화제에 2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습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화젭니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올해의 초청작들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총 19편인 경쟁부문 진출작에 포함됐고,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엔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이 초청됐습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06년 영화 '괴물'로 처음 칸에 초청된 이래 5번째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으며 칸 경쟁부문 진출은 2년 전 영화 '옥자' 이후 이번이 2번쨉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봉 감독은 영광스럽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영화 '기생충을' 만든 모든 사람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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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봉준호 감독 ‘기생충’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입력 2019-04-19 06:53:16
    • 수정2019-04-19 07:02:35
    뉴스광장 1부
다음 달 열릴 칸국제영화제에 2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습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화젭니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올해의 초청작들을 공개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총 19편인 경쟁부문 진출작에 포함됐고,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엔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이 초청됐습니다.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06년 영화 '괴물'로 처음 칸에 초청된 이래 5번째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으며 칸 경쟁부문 진출은 2년 전 영화 '옥자' 이후 이번이 2번쨉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봉 감독은 영광스럽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영화 '기생충을' 만든 모든 사람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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