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후 한 달 ‘금빛 원숭이’ 일반에 공개
입력 2019.04.19 (09:47)
수정 2019.04.19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금빛 원숭이는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인데요.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끼 금빛 원숭이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의 한 동물원.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 원숭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습니다.
지난달 초에 태어나 이름에 봄 춘 자를 넣어 '샤오춘'으로 불립니다.
몸무게가 800g밖에 안 되는 작은 몸에 대부분 시간을 엄마 품에 안겨 보냈지만 요즘 자꾸 엄마 품을 벗어나려 하는데요.
[황통원/사육사 : "다른 원숭이는 태어난 지 두 달 돼야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데 벌써 다른 언니 오빠들과 같이 놀려고 합니다."]
금빛 원숭이는 보통 생후 3개월까지는 어미가 직접 돌봅니다.
하지만 이 동물원에선 다른 영장류 동물들이 모두 샤오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돌보는데요.
어린 원숭이들은 샤오춘을 돌보며 새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샤오춘은 언니 오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덕분에 부담이 줄어든 어미는 젖 양이 늘어났고 새끼의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사육사들은 전했습니다.
금빛 원숭이는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인데요.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끼 금빛 원숭이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의 한 동물원.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 원숭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습니다.
지난달 초에 태어나 이름에 봄 춘 자를 넣어 '샤오춘'으로 불립니다.
몸무게가 800g밖에 안 되는 작은 몸에 대부분 시간을 엄마 품에 안겨 보냈지만 요즘 자꾸 엄마 품을 벗어나려 하는데요.
[황통원/사육사 : "다른 원숭이는 태어난 지 두 달 돼야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데 벌써 다른 언니 오빠들과 같이 놀려고 합니다."]
금빛 원숭이는 보통 생후 3개월까지는 어미가 직접 돌봅니다.
하지만 이 동물원에선 다른 영장류 동물들이 모두 샤오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돌보는데요.
어린 원숭이들은 샤오춘을 돌보며 새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샤오춘은 언니 오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덕분에 부담이 줄어든 어미는 젖 양이 늘어났고 새끼의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사육사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생후 한 달 ‘금빛 원숭이’ 일반에 공개
-
- 입력 2019-04-19 09:47:56
- 수정2019-04-19 09:55:00
[앵커]
금빛 원숭이는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인데요.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끼 금빛 원숭이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의 한 동물원.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 원숭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습니다.
지난달 초에 태어나 이름에 봄 춘 자를 넣어 '샤오춘'으로 불립니다.
몸무게가 800g밖에 안 되는 작은 몸에 대부분 시간을 엄마 품에 안겨 보냈지만 요즘 자꾸 엄마 품을 벗어나려 하는데요.
[황통원/사육사 : "다른 원숭이는 태어난 지 두 달 돼야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데 벌써 다른 언니 오빠들과 같이 놀려고 합니다."]
금빛 원숭이는 보통 생후 3개월까지는 어미가 직접 돌봅니다.
하지만 이 동물원에선 다른 영장류 동물들이 모두 샤오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돌보는데요.
어린 원숭이들은 샤오춘을 돌보며 새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샤오춘은 언니 오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덕분에 부담이 줄어든 어미는 젖 양이 늘어났고 새끼의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사육사들은 전했습니다.
금빛 원숭이는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의 모델인데요.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끼 금빛 원숭이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광둥 성 광저우의 한 동물원.
태어난 지 한 달 된 새끼 원숭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습니다.
지난달 초에 태어나 이름에 봄 춘 자를 넣어 '샤오춘'으로 불립니다.
몸무게가 800g밖에 안 되는 작은 몸에 대부분 시간을 엄마 품에 안겨 보냈지만 요즘 자꾸 엄마 품을 벗어나려 하는데요.
[황통원/사육사 : "다른 원숭이는 태어난 지 두 달 돼야 엄마 품에서 떨어지는데 벌써 다른 언니 오빠들과 같이 놀려고 합니다."]
금빛 원숭이는 보통 생후 3개월까지는 어미가 직접 돌봅니다.
하지만 이 동물원에선 다른 영장류 동물들이 모두 샤오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돌보는데요.
어린 원숭이들은 샤오춘을 돌보며 새끼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샤오춘은 언니 오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방법을 배웁니다.
덕분에 부담이 줄어든 어미는 젖 양이 늘어났고 새끼의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사육사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