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훗카이도 호텔 불…한국인 10여 명 연기 흡입
입력 2019.04.20 (07:08)
수정 2019.04.20 (0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어제 경기도 파주시 한 사찰과 서울 구로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온천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등 일부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십 명을 포함한 다른 투숙객들은 객실에 연기가 차 밤잠을 설친 채 호텔 로비에 모여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6살 김 모 할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 있던 텔레비전에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해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나 문화재 소실은 없었지만 대웅전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오늘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어제 경기도 파주시 한 사찰과 서울 구로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온천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등 일부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십 명을 포함한 다른 투숙객들은 객실에 연기가 차 밤잠을 설친 채 호텔 로비에 모여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6살 김 모 할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 있던 텔레비전에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해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나 문화재 소실은 없었지만 대웅전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훗카이도 호텔 불…한국인 10여 명 연기 흡입
-
- 입력 2019-04-20 07:10:04
- 수정2019-04-20 07:28:10
[앵커]
오늘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어제 경기도 파주시 한 사찰과 서울 구로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온천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등 일부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십 명을 포함한 다른 투숙객들은 객실에 연기가 차 밤잠을 설친 채 호텔 로비에 모여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6살 김 모 할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 있던 텔레비전에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해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나 문화재 소실은 없었지만 대웅전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오늘 새벽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에서 불이 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어제 경기도 파주시 한 사찰과 서울 구로구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2시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온천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등 일부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십 명을 포함한 다른 투숙객들은 객실에 연기가 차 밤잠을 설친 채 호텔 로비에 모여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주택 1층에서 연기가 쉴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6살 김 모 할머니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 있던 텔레비전에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해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나 문화재 소실은 없었지만 대웅전 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
양예빈 기자 yeah@kbs.co.kr
양예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