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꽃샘 추위에 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과수 개화기를 일주일 여 앞뒀던
지난 3~7일 사이에 나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배꽃이 저온 피해를 입어 대규모 '착과 불량'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 2백여 농가 천 9백여 ㏊의 배 과수원에 대한 전체 실태조사를 거쳐
농업재해보험의 피해보상과 함께 생계비와 융자금 이자에 대한 감면 등의 지원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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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꽃샘추위에 배 착과불량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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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2 08:03:50
이달 초 꽃샘 추위에 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과수 개화기를 일주일 여 앞뒀던
지난 3~7일 사이에 나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배꽃이 저온 피해를 입어 대규모 '착과 불량'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 2백여 농가 천 9백여 ㏊의 배 과수원에 대한 전체 실태조사를 거쳐
농업재해보험의 피해보상과 함께 생계비와 융자금 이자에 대한 감면 등의 지원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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