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꽃샘추위에 배 착과불량 피해 우려

입력 2019.04.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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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꽃샘 추위에 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과수 개화기를 일주일 여 앞뒀던



지난 3~7일 사이에 나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배꽃이 저온 피해를 입어 대규모 '착과 불량'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 2백여 농가 천 9백여 ㏊의 배 과수원에 대한 전체 실태조사를 거쳐



농업재해보험의 피해보상과 함께 생계비와 융자금 이자에 대한 감면 등의 지원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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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초 꽃샘추위에 배 착과불량 피해 우려
    • 입력 2019-04-22 08:03:50
    뉴스광장(광주)

  이달 초 꽃샘 추위에 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배과수 개화기를 일주일 여 앞뒀던

지난 3~7일 사이에 나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배꽃이 저온 피해를 입어 대규모 '착과 불량'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천 2백여 농가 천 9백여 ㏊의 배 과수원에 대한 전체 실태조사를 거쳐

농업재해보험의 피해보상과 함께 생계비와 융자금 이자에 대한 감면 등의 지원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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