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추진 대토론회 개최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22) 여수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수시민과 남해군민, 광주전남 발전연구원과 경남발전연구원 등이 참석해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효과와 필요성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조기 추진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직선거리가 6km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추진했던 교량이나 터널 건설 사업은 경제성이 낮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