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궁저수지 누수 현상, 안전에 이상 없어”
입력 2019.04.22 (13:11)
수정 2019.04.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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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궁저수지 둑에서 10여 일 전부터 누수 현상이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긴급 현장 점검결과 저수지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주말 농림부, 충청북도 등과 긴급 현장조사를 한 결과 궁저수지의 하루 누수량은 13.3톤으로 허용 누수량 4천183톤의 0.32% 정도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 탐사에서도 저수지 자체의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외부 지표수가 저수지 둑 사면을 타고 흐르다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저수지의 안전 등을 고려해 유출수 배수처리 보강 등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관 기사] 줄줄 물 새는 저수지…불안한 주민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주말 농림부, 충청북도 등과 긴급 현장조사를 한 결과 궁저수지의 하루 누수량은 13.3톤으로 허용 누수량 4천183톤의 0.32% 정도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 탐사에서도 저수지 자체의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외부 지표수가 저수지 둑 사면을 타고 흐르다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저수지의 안전 등을 고려해 유출수 배수처리 보강 등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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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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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궁저수지 누수 현상, 안전에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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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2 13:11:03
- 수정2019-04-22 13:28:48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궁저수지 둑에서 10여 일 전부터 누수 현상이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긴급 현장 점검결과 저수지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주말 농림부, 충청북도 등과 긴급 현장조사를 한 결과 궁저수지의 하루 누수량은 13.3톤으로 허용 누수량 4천183톤의 0.32% 정도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 탐사에서도 저수지 자체의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외부 지표수가 저수지 둑 사면을 타고 흐르다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저수지의 안전 등을 고려해 유출수 배수처리 보강 등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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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주말 농림부, 충청북도 등과 긴급 현장조사를 한 결과 궁저수지의 하루 누수량은 13.3톤으로 허용 누수량 4천183톤의 0.32% 정도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 탐사에서도 저수지 자체의 누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외부 지표수가 저수지 둑 사면을 타고 흐르다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저수지의 안전 등을 고려해 유출수 배수처리 보강 등과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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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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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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