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한 아버지 살해…지적장애 딸 등 2명 영장

입력 2019.04.22 (14:31) 수정 2019.04.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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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딸 23살 이 모 씨와
남자친구 30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9일 밤 10시쯤
창녕군의 한 빌라에서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버지 66살 이 모 씨를 흉기로 5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적장애 3급으로,
경찰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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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반대한 아버지 살해…지적장애 딸 등 2명 영장
    • 입력 2019-04-22 14:31:47
    • 수정2019-04-22 14:32:36
    창원
창녕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딸 23살 이 모 씨와 남자친구 30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9일 밤 10시쯤 창녕군의 한 빌라에서 결혼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아버지 66살 이 모 씨를 흉기로 5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적장애 3급으로, 경찰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에 대해 존속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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