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정부, 자사고 폐지에 혈안…놀부심보”
입력 2019.04.22 (14:44)
수정 2019.04.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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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자사고 재지정을 무기로 자사고 폐지에 혈안이 돼 있다"며 "놀부 심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헌재 판결 후 되짚어 보는 문재인 정부 자사고 정책토론회'에서 "자기 자식들을 특목고로 보내고 외국에 유학 보낸 사람들이 앞장서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평준화라는 좁은 시각으로 공공성과 형평성만 강조하고 하향 평준화의 길로 몰아가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옳지 않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사고가 폐지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는데 교육청에서 자사고 폐지를 압박하고 있다"며 "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그 색깔에 따라 교육정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할 때 입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헌재 판결 후 되짚어 보는 문재인 정부 자사고 정책토론회'에서 "자기 자식들을 특목고로 보내고 외국에 유학 보낸 사람들이 앞장서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평준화라는 좁은 시각으로 공공성과 형평성만 강조하고 하향 평준화의 길로 몰아가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옳지 않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사고가 폐지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는데 교육청에서 자사고 폐지를 압박하고 있다"며 "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그 색깔에 따라 교육정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할 때 입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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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자사고 재지정을 무기로 자사고 폐지에 혈안이 돼 있다"며 "놀부 심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헌재 판결 후 되짚어 보는 문재인 정부 자사고 정책토론회'에서 "자기 자식들을 특목고로 보내고 외국에 유학 보낸 사람들이 앞장서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평준화라는 좁은 시각으로 공공성과 형평성만 강조하고 하향 평준화의 길로 몰아가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옳지 않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사고가 폐지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는데 교육청에서 자사고 폐지를 압박하고 있다"며 "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그 색깔에 따라 교육정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할 때 입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헌재 판결 후 되짚어 보는 문재인 정부 자사고 정책토론회'에서 "자기 자식들을 특목고로 보내고 외국에 유학 보낸 사람들이 앞장서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자사고나 특목고를 없애는 방향이 아니라 교육 전반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평준화라는 좁은 시각으로 공공성과 형평성만 강조하고 하향 평준화의 길로 몰아가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 옳지 않은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사고가 폐지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는데 교육청에서 자사고 폐지를 압박하고 있다"며 "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그 색깔에 따라 교육정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자사고 폐지를 추진할 때 입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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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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