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유총 허가 취소는 사필귀정…공교육 하루빨리 회복되길”
입력 2019.04.22 (17:16)
수정 2019.04.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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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육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자업자득"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그간 학부모가 낸 원비나 국가지원금을 설립자 등의 개인이 마음대로 착복하고 유용해도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는, 그야말로 초법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또한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학부모들을 위협하며 만천하에 드러난 자신들의 비리를 무마하고자 갖은 수작을 부려왔다"면서 "교육 적폐의 큰 부분이었던 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가 된 만큼 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자업자득"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그간 학부모가 낸 원비나 국가지원금을 설립자 등의 개인이 마음대로 착복하고 유용해도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는, 그야말로 초법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또한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학부모들을 위협하며 만천하에 드러난 자신들의 비리를 무마하고자 갖은 수작을 부려왔다"면서 "교육 적폐의 큰 부분이었던 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가 된 만큼 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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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한유총 허가 취소는 사필귀정…공교육 하루빨리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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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2 17:16:42
- 수정2019-04-22 17:51:10

서울 교육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자업자득"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그간 학부모가 낸 원비나 국가지원금을 설립자 등의 개인이 마음대로 착복하고 유용해도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는, 그야말로 초법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또한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학부모들을 위협하며 만천하에 드러난 자신들의 비리를 무마하고자 갖은 수작을 부려왔다"면서 "교육 적폐의 큰 부분이었던 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가 된 만큼 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자업자득"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그간 학부모가 낸 원비나 국가지원금을 설립자 등의 개인이 마음대로 착복하고 유용해도 아무런 제어장치가 없는, 그야말로 초법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한유총은) 또한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학부모들을 위협하며 만천하에 드러난 자신들의 비리를 무마하고자 갖은 수작을 부려왔다"면서 "교육 적폐의 큰 부분이었던 한유총의 설립 허가가 취소가 된 만큼 유치원의 공교육 기능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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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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