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세월호 유가족, 차명진 전 의원 모욕죄로 고소

세월호 유가족들은 오늘(22일)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에 대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에서 "차 전 의원 등은 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부모들을 모욕하고 폄훼하고 파렴치한으로 몰았다"면서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SNS에서 역시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을 빚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도 다음 주 고소할 방침입니다.

기자회견 및 고소장 제출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