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사 실습생 괴롭힌 선박 직원 검거

입력 2019.04.22 (17:31) 수정 2019.04.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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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해기사 실습생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선박 직원 30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13년 6월
당시 대학교 3학년이던 A 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하거나
억지로 술을 먹이는 등 지난 3년 4개월여 동안
실습생 4명을 폭행하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신씨가 해기사 실습생들이
의무적으로 선박실습이 필요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계속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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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기사 실습생 괴롭힌 선박 직원 검거
    • 입력 2019-04-22 17:31:46
    • 수정2019-04-22 17:32:03
    창원
창원해경은 해기사 실습생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선박 직원 30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13년 6월 당시 대학교 3학년이던 A 씨를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하거나 억지로 술을 먹이는 등 지난 3년 4개월여 동안 실습생 4명을 폭행하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신씨가 해기사 실습생들이 의무적으로 선박실습이 필요하다는 약점을 이용해 계속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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