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정부, 부활절 연쇄 테러 배후로 이슬람조직 NTJ 지목
입력 2019.04.22 (19:19)
수정 2019.04.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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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가 어제(21일)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발 테러'의 배후로 현지 급진 이슬람조직인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했습니다.
AFP 등은 정부 대변인인 라지타 세나라트네의 말을 인용해 스리랑카 정부는 NTJ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나라트네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테러범은 스리랑카인이지만 NTJ가 국제테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TJ는 스리랑카의 무슬림 과격 단체로 불상 등을 훼손하는 사건으로 작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열흘 전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푸쥐트 자야순다라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간부들에게 "NTJ가 콜롬보의 인도대사관과 함께 주요 교회를 겨냥한 자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외국 정보기관이 알려왔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정보당국은 이 테러 정보를 무시하다가 이번 연쇄 폭발에 대비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전 콜롬보에서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물이 터지는 등 이날 오후까지 모두 8곳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290명 이상이 숨졌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쇄 폭발 가운데 6건은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FP 등은 정부 대변인인 라지타 세나라트네의 말을 인용해 스리랑카 정부는 NTJ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나라트네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테러범은 스리랑카인이지만 NTJ가 국제테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TJ는 스리랑카의 무슬림 과격 단체로 불상 등을 훼손하는 사건으로 작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열흘 전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푸쥐트 자야순다라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간부들에게 "NTJ가 콜롬보의 인도대사관과 함께 주요 교회를 겨냥한 자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외국 정보기관이 알려왔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정보당국은 이 테러 정보를 무시하다가 이번 연쇄 폭발에 대비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전 콜롬보에서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물이 터지는 등 이날 오후까지 모두 8곳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290명 이상이 숨졌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쇄 폭발 가운데 6건은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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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정부, 부활절 연쇄 테러 배후로 이슬람조직 NTJ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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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2 19:19:15
- 수정2019-04-22 19:27:00

스리랑카 정부가 어제(21일)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발 테러'의 배후로 현지 급진 이슬람조직인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했습니다.
AFP 등은 정부 대변인인 라지타 세나라트네의 말을 인용해 스리랑카 정부는 NTJ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나라트네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테러범은 스리랑카인이지만 NTJ가 국제테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TJ는 스리랑카의 무슬림 과격 단체로 불상 등을 훼손하는 사건으로 작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열흘 전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푸쥐트 자야순다라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간부들에게 "NTJ가 콜롬보의 인도대사관과 함께 주요 교회를 겨냥한 자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외국 정보기관이 알려왔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정보당국은 이 테러 정보를 무시하다가 이번 연쇄 폭발에 대비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전 콜롬보에서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물이 터지는 등 이날 오후까지 모두 8곳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290명 이상이 숨졌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쇄 폭발 가운데 6건은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FP 등은 정부 대변인인 라지타 세나라트네의 말을 인용해 스리랑카 정부는 NTJ가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세나라트네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테러범은 스리랑카인이지만 NTJ가 국제테러조직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TJ는 스리랑카의 무슬림 과격 단체로 불상 등을 훼손하는 사건으로 작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리랑카 경찰청장은 열흘 전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푸쥐트 자야순다라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간부들에게 "NTJ가 콜롬보의 인도대사관과 함께 주요 교회를 겨냥한 자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외국 정보기관이 알려왔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정보당국은 이 테러 정보를 무시하다가 이번 연쇄 폭발에 대비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전 콜롬보에서는 성 안토니오 성당을 시작으로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에서도 폭발물이 터지는 등 이날 오후까지 모두 8곳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발생한 '부활절 테러'로 290명 이상이 숨졌고 5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쇄 폭발 가운데 6건은 자살폭탄 테러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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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기자 y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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