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미리보는 KBS뉴스9

여야 4당 “선거제·공수처법 신속 처리”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을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여야 4당은 각각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합의안을 추인합니다.

“의회 쿠데타” 한국당, 강력 투쟁 예고

자유한국당은 이번 합의에 대해 20대 국회를 마비시킬 의회 쿠데타라며 강력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까지 남은 쟁점과 변수, 짚어봅니다.

“안인득 강제 입원 시도했으나 좌절”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 10여 일 전, 피의자 안인득의 가족이 안 씨의 강제 입원을 시도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치료가 필요했는데도 안 씨의 강제 입원이 좌절된 이유 알아봅니다.

현대家 3세, ‘마약 투약’ 혐의 인정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 모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북 울진서 규모 3.8 지진…원전 안전한가?

지난주 강원도 해역에 이어 오늘 경북 울진 해역에서도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지진이 잇따르면서, 이곳에 밀집된 원전 시설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