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아쿠아리움 '수달' 자연번식(사진)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
멸종위기종 작은발톱수달이
잇따라 자연번식에 성공했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해 7월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작은발톱수달이 새끼 3마리를 자연번식한 뒤,
올 1월 5마리를 또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은발톤수달은 성체 몸무게가 5kg 미만인
수달 가운데 가장 작은 종으로,
멸종 위기종입니다.
단양군은 새끼 수달들을
조만간 야외에 전시할 예정이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수달 오둥이 이름짓기 등
관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