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진 발표 명칭 변경 건의

입력 2019.04.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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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동해바다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관련해,

발생 위치에 대한 명칭 변경을

기상청에 건의했습니다.

동해시는

19일 기상청이 지진 진앙지를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해당 지점은 강릉과 양양 사이인데다,

관할은 강릉시 관할 해역인데도

기상청 발표로 동해시 근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혼란과 민원 급증, 도시 이미지 훼손 등이

빚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지진 발생 시 정확한 명칭으로 발표할 것을

기상청에 강력 건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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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지진 발표 명칭 변경 건의
    • 입력 2019-04-22 21:49:30
    뉴스9(강릉)
동해시가
동해바다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관련해,
발생 위치에 대한 명칭 변경을
기상청에 건의했습니다.
동해시는
19일 기상청이 지진 진앙지를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해당 지점은 강릉과 양양 사이인데다,
관할은 강릉시 관할 해역인데도
기상청 발표로 동해시 근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혼란과 민원 급증, 도시 이미지 훼손 등이
빚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지진 발생 시 정확한 명칭으로 발표할 것을
기상청에 강력 건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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