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기소 처분에 울산경찰청 수사과장 비판 글
입력 2019.04.22 (16:30)
수정 2019.04.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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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기현 전 시장 동생과 측근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였던 울산경찰청
오지형 수사과장이 SNS상에 "검찰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과장은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이 전혀 상반된 결론을 내린 것은
두 기관 중 한 곳이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통해 누가 진실을 은폐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사건의 경찰 수사 최종 책임자로서 수사가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전업 남편으로 직업을 바꾸겠다"며
"마찬가지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그 최종 책임자는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전 시장 동생과 측근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였던 울산경찰청
오지형 수사과장이 SNS상에 "검찰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과장은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이 전혀 상반된 결론을 내린 것은
두 기관 중 한 곳이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통해 누가 진실을 은폐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사건의 경찰 수사 최종 책임자로서 수사가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전업 남편으로 직업을 바꾸겠다"며
"마찬가지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그 최종 책임자는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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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불기소 처분에 울산경찰청 수사과장 비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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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3 09:08:40
- 수정2019-04-23 09:12:26
검찰이
김기현 전 시장 동생과 측근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의 수사 책임자였던 울산경찰청
오지형 수사과장이 SNS상에 "검찰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과장은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과 경찰이 전혀 상반된 결론을 내린 것은
두 기관 중 한 곳이 사실을 호도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검 수사를 통해 누가 진실을 은폐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
"사건의 경찰 수사 최종 책임자로서 수사가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전업 남편으로 직업을 바꾸겠다"며
"마찬가지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잘못됐다고 결론이 나면 그 최종 책임자는 변호사로 직업을 바꾸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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