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할랄 마켓페어’ 열려
입력 2019.04.23 (12:51)
수정 2019.04.23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교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할랄 마켓 페어'.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쇠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레에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도축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 : "향신료는 어디 건가요? (말레이시아예요.) 맛이 똑같네요. 맛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할랄 일본음식도 선보였는데요.
조미료에 술을 사용할 수 없어 일본음식과 똑같은 맛을 내기까지 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기자 : "맛있어요. 일반적인 일본 음식의 맛과 다르지 않아요."]
생선초밥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고추냉이.
이 회사에서는 할랄 인증 고추냉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한 외식 체인 업체가 개발한 것은 할랄 도시락인데요.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교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할랄 마켓 페어'.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쇠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레에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도축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 : "향신료는 어디 건가요? (말레이시아예요.) 맛이 똑같네요. 맛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할랄 일본음식도 선보였는데요.
조미료에 술을 사용할 수 없어 일본음식과 똑같은 맛을 내기까지 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기자 : "맛있어요. 일반적인 일본 음식의 맛과 다르지 않아요."]
생선초밥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고추냉이.
이 회사에서는 할랄 인증 고추냉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한 외식 체인 업체가 개발한 것은 할랄 도시락인데요.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도쿄에서 ‘할랄 마켓페어’ 열려
-
- 입력 2019-04-23 12:52:44
- 수정2019-04-23 12:54:55
[앵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교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할랄 마켓 페어'.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쇠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레에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도축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 : "향신료는 어디 건가요? (말레이시아예요.) 맛이 똑같네요. 맛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할랄 일본음식도 선보였는데요.
조미료에 술을 사용할 수 없어 일본음식과 똑같은 맛을 내기까지 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기자 : "맛있어요. 일반적인 일본 음식의 맛과 다르지 않아요."]
생선초밥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고추냉이.
이 회사에서는 할랄 인증 고추냉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한 외식 체인 업체가 개발한 것은 할랄 도시락인데요.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교도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할랄 마켓 페어'.
'할랄'이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음식에 쇠고기나 닭고기를 사용하는데요.
이 카레에는 이슬람 율법에 맞게 도축했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 : "향신료는 어디 건가요? (말레이시아예요.) 맛이 똑같네요. 맛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할랄 일본음식도 선보였는데요.
조미료에 술을 사용할 수 없어 일본음식과 똑같은 맛을 내기까지 2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기자 : "맛있어요. 일반적인 일본 음식의 맛과 다르지 않아요."]
생선초밥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고추냉이.
이 회사에서는 할랄 인증 고추냉이도 만들고 있습니다.
한 외식 체인 업체가 개발한 것은 할랄 도시락인데요.
관광객뿐 아니라 일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