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독도는 일본 땅” 철회 촉구·총괄공사 초치 항의

입력 2019.04.23 (17:13) 수정 2019.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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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미스지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외교청서에 담긴 독도·위안부·강제징용·동해 표기 등과 관련된 일본 측 주장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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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독도는 일본 땅” 철회 촉구·총괄공사 초치 항의
    • 입력 2019-04-23 17:15:23
    • 수정2019-04-23 17: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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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외교청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미스지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외교청서에 담긴 독도·위안부·강제징용·동해 표기 등과 관련된 일본 측 주장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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