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키맨’ 윤중천 씨 김학의 수사단 출석…2시간 만에 귀가
입력 2019.04.23 (17:19)
수정 2019.04.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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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두 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조사를 마친 윤 씨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오늘 어떤 부분 집중해서 진술하셨나요?) ..."]
당초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두 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조사를 마친 윤 씨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오늘 어떤 부분 집중해서 진술하셨나요?) ..."]
당초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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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자 ‘키맨’ 윤중천 씨 김학의 수사단 출석…2시간 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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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3 17:20:55
- 수정2019-04-23 17:32:10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두 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조사를 마친 윤 씨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오늘 어떤 부분 집중해서 진술하셨나요?) ..."]
당초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오늘 건설업자 윤중천 씨를 소환했습니다.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첫 조사입니다.
윤 씨가 진술을 거부해 조사는 두 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조사를 마친 윤 씨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떠났습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오늘 어떤 부분 집중해서 진술하셨나요?) ..."]
당초 수사단은 오늘 윤 씨를 상대로 사기 등 개인비리 혐의를 통한 자금 조성 경위와 함께 문제의 돈이 김 전 차관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앞서 윤 씨의 변호인은 김학의 전 차관과 관련된 것은 다 진술할 것이라면서도 윤 씨가 구속되면 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체포됐을 당시에도 대부분의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19일 윤 씨에 대해 15억 원 이상의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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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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