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어벤져스:엔드게임’ 전편 담긴 불법 영상 유출

입력 2019.04.26 (06:51) 수정 2019.04.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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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불법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영화의 불법 영상은 최근 중국에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뒤 온라인에 처음 등장해 빠르게 유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시사회에 참석한 누군가가 스크린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질과 음질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약 3시간 길이의 영화 전편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데다, 아직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영화가 개봉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의 흥행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지난주에도 주요 장면이 담긴 4분 30초 짜리 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으며 이에 영화의 감독과 배우들은 영상이나 줄거리의 사전 유출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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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어벤져스:엔드게임’ 전편 담긴 불법 영상 유출
    • 입력 2019-04-26 06:56:25
    • 수정2019-04-26 06:57:36
    뉴스광장 1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불법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영화의 불법 영상은 최근 중국에서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뒤 온라인에 처음 등장해 빠르게 유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시사회에 참석한 누군가가 스크린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화질과 음질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약 3시간 길이의 영화 전편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데다, 아직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영화가 개봉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의 흥행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지난주에도 주요 장면이 담긴 4분 30초 짜리 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으며 이에 영화의 감독과 배우들은 영상이나 줄거리의 사전 유출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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