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런닝맨’ 국제 무대서 선전

입력 2019.04.26 (06:53) 수정 2019.04.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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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기견을 소재로 올초 개봉한 '언더독'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데요.

올해는 3천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언더독'은 총 8편을 초청하는 장편 경쟁 '콩트르샹'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또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9월 개최를 앞둔 뉴욕 필름페스티벌 결선에 올랐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결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온라인상에는 '언더독'과 '런닝맨'을 향한 영화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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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한국 애니메이션 ‘언더독’·‘런닝맨’ 국제 무대서 선전
    • 입력 2019-04-26 06:58:12
    • 수정2019-04-26 07:26:25
    뉴스광장 1부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기견을 소재로 올초 개봉한 '언더독'은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중 하나인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데요.

올해는 3천개가 넘는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언더독'은 총 8편을 초청하는 장편 경쟁 '콩트르샹'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또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9월 개최를 앞둔 뉴욕 필름페스티벌 결선에 올랐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결선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온라인상에는 '언더독'과 '런닝맨'을 향한 영화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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