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등 광주 찾은 스타들…외국인 관광객 1만 명 모여
입력 2019.04.29 (08:23)
수정 2019.04.29 (0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는 7월에 개막하는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객 3만여 명이 몰렸는데요.
특히 해외 관객들은 전통시장 등 광주 곳곳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그룹 BTS가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넘칩니다.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히트곡 '아이돌'을 열창하자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팬들은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K팝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조유빈/경기도 부천시 : "흥분돼 가지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데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의 관객은 해외 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3만여 명, 무료입장권 배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끈 데 이어 예상대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앞서 해외 관객들은 광주 명소를 돌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독일 등에서 온 K팝 팬들은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다녔던 안무 연습실에서 K팝 댄스를 배웠습니다.
[애리/독일 관광객 : "안무 엄청 어려워요. 근데 진짜 힘들었어요. 지금은 땀이 많이 나왔어요."]
또 송정역시장과 양림동 펭귄마을 등 관광지에도 K팝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흥행과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로 연결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오는 7월에 개막하는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객 3만여 명이 몰렸는데요.
특히 해외 관객들은 전통시장 등 광주 곳곳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그룹 BTS가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넘칩니다.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히트곡 '아이돌'을 열창하자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팬들은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K팝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조유빈/경기도 부천시 : "흥분돼 가지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데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의 관객은 해외 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3만여 명, 무료입장권 배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끈 데 이어 예상대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앞서 해외 관객들은 광주 명소를 돌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독일 등에서 온 K팝 팬들은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다녔던 안무 연습실에서 K팝 댄스를 배웠습니다.
[애리/독일 관광객 : "안무 엄청 어려워요. 근데 진짜 힘들었어요. 지금은 땀이 많이 나왔어요."]
또 송정역시장과 양림동 펭귄마을 등 관광지에도 K팝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흥행과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로 연결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TS 등 광주 찾은 스타들…외국인 관광객 1만 명 모여
-
- 입력 2019-04-29 08:26:39
- 수정2019-04-29 08:29:31
[앵커]
오는 7월에 개막하는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객 3만여 명이 몰렸는데요.
특히 해외 관객들은 전통시장 등 광주 곳곳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그룹 BTS가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넘칩니다.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히트곡 '아이돌'을 열창하자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팬들은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K팝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조유빈/경기도 부천시 : "흥분돼 가지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데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의 관객은 해외 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3만여 명, 무료입장권 배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끈 데 이어 예상대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앞서 해외 관객들은 광주 명소를 돌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독일 등에서 온 K팝 팬들은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다녔던 안무 연습실에서 K팝 댄스를 배웠습니다.
[애리/독일 관광객 : "안무 엄청 어려워요. 근데 진짜 힘들었어요. 지금은 땀이 많이 나왔어요."]
또 송정역시장과 양림동 펭귄마을 등 관광지에도 K팝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흥행과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로 연결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오는 7월에 개막하는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어제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객 3만여 명이 몰렸는데요.
특히 해외 관객들은 전통시장 등 광주 곳곳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도 쌓았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그룹 BTS가 무대에 오르자 환호성이 넘칩니다.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히트곡 '아이돌'을 열창하자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팬들은 BTS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K팝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조유빈/경기도 부천시 : "흥분돼 가지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데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이번 콘서트의 관객은 해외 만여 명을 포함해 모두 3만여 명, 무료입장권 배포가 폭발적인 관심을 끈 데 이어 예상대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앞서 해외 관객들은 광주 명소를 돌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독일 등에서 온 K팝 팬들은 광주 출신의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다녔던 안무 연습실에서 K팝 댄스를 배웠습니다.
[애리/독일 관광객 : "안무 엄청 어려워요. 근데 진짜 힘들었어요. 지금은 땀이 많이 나왔어요."]
또 송정역시장과 양림동 펭귄마을 등 관광지에도 K팝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흥행과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로 연결될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
-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손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