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부모 초청 체험행사 개최

입력 2019.04.29 (10:02) 수정 2019.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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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부모 가운데 20여 명을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초청해 아들과 함께 병역판정검사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초청된 부모들은 인성검사, 혈뇨검사 등 26종의 병리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내과 등 9개 과목 검사 등이 포함된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와 똑같이 체험했고, 검사 결과서도 받아 봤습니다.

병무청은 이번 체험행사는 발전된 병역판정검사를 알리고, 현장에서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가 군 복무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신체등급 판정뿐만 아니라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개념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검사와 공정한 병역처분을 통해 안보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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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9 10:02:20
    • 수정2019-04-29 10:03:20
    정치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부모 가운데 20여 명을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초청해 아들과 함께 병역판정검사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초청된 부모들은 인성검사, 혈뇨검사 등 26종의 병리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내과 등 9개 과목 검사 등이 포함된 병역판정검사 전 과정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와 똑같이 체험했고, 검사 결과서도 받아 봤습니다.

병무청은 이번 체험행사는 발전된 병역판정검사를 알리고, 현장에서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가 군 복무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신체등급 판정뿐만 아니라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개념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검사와 공정한 병역처분을 통해 안보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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