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말다툼하던 50대 홧김에 휘발유 끼얹고 불붙여

입력 2019.04.29 (16:16) 수정 2019.04.29 (16: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던 52살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아들이 급히 물을 뿌려 불을 껐지만, A 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는 문제 등으로 아들과 다투다 홧김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들과 말다툼하던 50대 홧김에 휘발유 끼얹고 불붙여
    • 입력 2019-04-29 16:16:24
    • 수정2019-04-29 16:24:18
    사회
오늘 낮 12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아들과 말다툼을 벌이던 52살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아들이 급히 물을 뿌려 불을 껐지만, A 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는 문제 등으로 아들과 다투다 홧김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