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1분기 ‘-0.3% 성장’ 송구…목표치는 유지”

입력 2019.04.29 (18:05) 수정 2019.04.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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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분기 우리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인 -0.3%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경제부총리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 차원의 민간투자가 계속 일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다만, 1분기 성장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2.6~2.7%인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수정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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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1분기 ‘-0.3% 성장’ 송구…목표치는 유지”
    • 입력 2019-04-29 18:08:27
    • 수정2019-04-29 1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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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분기 우리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인 -0.3%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경제부총리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 차원의 민간투자가 계속 일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다만, 1분기 성장률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2.6~2.7%인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수정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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