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복장 때문에…결승점에서 ‘난감’

입력 2019.04.29 (20:45) 수정 2019.04.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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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런던국제마라톤이 지난 주말 열렸는데요.

참가자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 선수!

결승점을 코앞에 두고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런던의 명물 '빅 벤' 모양의 장식을 뒤집어 쓴 채 42.195㎞를 완주했는데요.

결승선 구조물에 장식이 걸려 진땀을 뺐고 대회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영국인 '루카스 베이츠' 씨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치매 환자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색다른 복장을 하고 마라톤에 도전한 건데요.

이 대회 누적 모금액이 1조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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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복장 때문에…결승점에서 ‘난감’
    • 입력 2019-04-29 20:50:49
    • 수정2019-04-29 2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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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런던국제마라톤이 지난 주말 열렸는데요.

참가자들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이 선수!

결승점을 코앞에 두고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런던의 명물 '빅 벤' 모양의 장식을 뒤집어 쓴 채 42.195㎞를 완주했는데요.

결승선 구조물에 장식이 걸려 진땀을 뺐고 대회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영국인 '루카스 베이츠' 씨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치매 환자를 돕는 기금 마련을 위해 색다른 복장을 하고 마라톤에 도전한 건데요.

이 대회 누적 모금액이 1조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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