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신도시 건설될 사우디 사막서 극한 스포츠 축제

입력 2019.04.30 (06:49) 수정 2019.04.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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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미래형 신도시의 건설 예정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지대에서 극한 스포츠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압도적 크기의 수직 절벽에서 안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한 발 한 발 정상으로 향하는 암벽 등반가들!

수 천 미터 상공에선 윙슈트 선수들이 붉은색 협곡을 향해 뛰어내리며 바람처럼 하늘을 가릅니다.

스릴 만점의 향연이 펼쳐진 이곳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지대입니다.

지난 2017년 사우디 정부는 5,000억 달러를 들여 이곳에 서울 면적 44배 규모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네옴'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극한 스포츠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한 도전 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지금은 기암괴석과 붉은 모래만이 가득하지만 앞으로 이곳이 어떤 모습이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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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신도시 건설될 사우디 사막서 극한 스포츠 축제
    • 입력 2019-04-30 06:51:59
    • 수정2019-04-30 06:53:42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미래형 신도시의 건설 예정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지대에서 극한 스포츠의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압도적 크기의 수직 절벽에서 안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한 발 한 발 정상으로 향하는 암벽 등반가들!

수 천 미터 상공에선 윙슈트 선수들이 붉은색 협곡을 향해 뛰어내리며 바람처럼 하늘을 가릅니다.

스릴 만점의 향연이 펼쳐진 이곳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인근 사막지대입니다.

지난 2017년 사우디 정부는 5,000억 달러를 들여 이곳에 서울 면적 44배 규모인 미래형 신도시 '네옴'의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네옴'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극한 스포츠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한 도전 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지금은 기암괴석과 붉은 모래만이 가득하지만 앞으로 이곳이 어떤 모습이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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