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영국 해변에 설치된 ‘749쌍의 군화 발자국’
입력 2019.04.30 (06:51)
수정 2019.04.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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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부 '스트랩 샌즈' 해변에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발자국 모형.
길이 50m가 넘는 이 작품은 '타이거 훈련' 75주기를 맞아 마련한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4년, 이 해변에선 타이거 훈련이란 이름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예행 훈련이 시행됐는데요.
하지만 훈련 도중 749명에 달하는 미군과 선원들이 익사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영국의 한 설치 미술가가 모래 해변을 캔버스 삼아 749쌍의 군화 발자국 모형으로 추모 작품을 제작했고요.
이 작품을 통해 참전 용사를 돕는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길이 50m가 넘는 이 작품은 '타이거 훈련' 75주기를 맞아 마련한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4년, 이 해변에선 타이거 훈련이란 이름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예행 훈련이 시행됐는데요.
하지만 훈련 도중 749명에 달하는 미군과 선원들이 익사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영국의 한 설치 미술가가 모래 해변을 캔버스 삼아 749쌍의 군화 발자국 모형으로 추모 작품을 제작했고요.
이 작품을 통해 참전 용사를 돕는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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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영국 해변에 설치된 ‘749쌍의 군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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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30 06:54:23
- 수정2019-04-30 06:55:18
영국 남부 '스트랩 샌즈' 해변에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발자국 모형.
길이 50m가 넘는 이 작품은 '타이거 훈련' 75주기를 맞아 마련한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4년, 이 해변에선 타이거 훈련이란 이름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예행 훈련이 시행됐는데요.
하지만 훈련 도중 749명에 달하는 미군과 선원들이 익사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영국의 한 설치 미술가가 모래 해변을 캔버스 삼아 749쌍의 군화 발자국 모형으로 추모 작품을 제작했고요.
이 작품을 통해 참전 용사를 돕는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길이 50m가 넘는 이 작품은 '타이거 훈련' 75주기를 맞아 마련한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4년, 이 해변에선 타이거 훈련이란 이름으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예행 훈련이 시행됐는데요.
하지만 훈련 도중 749명에 달하는 미군과 선원들이 익사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영국의 한 설치 미술가가 모래 해변을 캔버스 삼아 749쌍의 군화 발자국 모형으로 추모 작품을 제작했고요.
이 작품을 통해 참전 용사를 돕는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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