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젊은 클래식’ 앙상블 디토, 12년 활동 마침표

입력 2019.04.30 (06:53) 수정 2019.04.30 (0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젊은 클래식'의 원조이자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던 앙상블 '디토'가 12년 만에 공식 해체합니다.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비올리스트인 용재 오닐은 어제 취재진에게 디토 해체와 소감 등을 밝혔습니다.

용재 오닐이 2007년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모아 결성한 '디토'는 연주 실력 외에도 세련된 패션 감각과 친근한 레퍼토리로 화제가 됐고 2009년부터는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실내악 축제 '디토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디토'는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2019 디토 페스티벌'을 끝으로 팀을 해체합니다.

이에 대해 용재 오닐은 디토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는 수명을 다했지만, 젊은 음악인을 소개하는 무대는 계속 필요하다며 해체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젊은 클래식’ 앙상블 디토, 12년 활동 마침표
    • 입력 2019-04-30 06:57:35
    • 수정2019-04-30 09:03:07
    뉴스광장 1부
'젊은 클래식'의 원조이자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던 앙상블 '디토'가 12년 만에 공식 해체합니다.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비올리스트인 용재 오닐은 어제 취재진에게 디토 해체와 소감 등을 밝혔습니다.

용재 오닐이 2007년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을 모아 결성한 '디토'는 연주 실력 외에도 세련된 패션 감각과 친근한 레퍼토리로 화제가 됐고 2009년부터는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실내악 축제 '디토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습니다.

하지만 '디토'는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2019 디토 페스티벌'을 끝으로 팀을 해체합니다.

이에 대해 용재 오닐은 디토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는 수명을 다했지만, 젊은 음악인을 소개하는 무대는 계속 필요하다며 해체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