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모잠비크 사이클론 38명 사망…비 더 올까 ‘긴장’

입력 2019.04.30 (07:28) 수정 2019.04.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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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 '케네스'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고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최대 시속 280㎞의 강풍을 동반한 케네스로 집은 무너지고 도로는 물에 잠겼습니다.

앞으로도 며칠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는 지난달 중순에도 사이클론 '이다이'가 동부 항구도시 베이라 일대를 강타해 6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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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모잠비크 사이클론 38명 사망…비 더 올까 ‘긴장’
    • 입력 2019-04-30 07:35:07
    • 수정2019-04-30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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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사이클론 '케네스'로 인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었다고 재난당국이 밝혔습니다. 최대 시속 280㎞의 강풍을 동반한 케네스로 집은 무너지고 도로는 물에 잠겼습니다. 앞으로도 며칠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추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잠비크에서는 지난달 중순에도 사이클론 '이다이'가 동부 항구도시 베이라 일대를 강타해 6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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